월동준비로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둘째는 아직 안들어가고
첫째는 열심히 이용해주어서 고맙네요 ㅎ
분명 캣타워랑 스크래쳐랑 박스 다 있는데
둘째가 요즘 헤어캡을 열심히 이용중이라 ;; 제 머릿결 팩하려고 내놓은 헤어캡이
자기사이즈에 딱 맘에 드나봐요 ㅋ
박스도 그렇고 좀 타이트한 사이즈를 좋아하긴 해요 자기몸이 꾸-욱 눌러 담길만한 사이즈 ㅋ
뽀떼 숨숨집은 워낙 유명해서 안그래도 원츄했는데
세일가격에 득템한거 같아요
★★★★☆
받아본 소감은.. 집이 생각보다 튼튼한 재질이여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거-
하드보드 합판같은 재질에 바느질 마감이나 테이핑마감도 꼼꼼하고 실밥하나 나와있질 않아요 깔끔 ㅎㅎ
외관에서 털은 잘 붙어나질 않아 더욱 깔끔하니 좋고
아쉬운건 안에 방석소재가 무릎담요 소재라 털이 너무너무 잘 묻어나요
고양이 특유의 털빠짐에 제일 취약한.. 색도 어두운 체크라서 털빠짐을 온몸으로 감싸준 방석이 좀 지저분해 보여요
그냥 면소재로 변경되었으면 좋겠어요 방석이야 제가 바꿔서 넣어주면 되지만 이왕이면^^;;
아마 이소재는 보온때문에도 택한거겠죠? 솜도 얇아서 쿠션감이 없어서 보완 차원에서 이소재를 쓰신것 같기도 하고..
옵션 플러스단가 추가해서 오리털 방석도 추가해주셨으면 하는 제 바램? 도 적어봅니다,,
외관의 소재가 튼튼해서 좋지만
방바닥과 마찰이 미끄러져 덩그러니 놓으면 고정이 안되요 애가 들어갈 때 막 움직이더라구요 움직이는 집이었던가,,
바닥부분을 소재를 덧대거나 다른소재의 동그라미를 하나씩 고정해주거나 해주면 더 더 좋을 것 같아요
후기에서 바닥부분 언급한 분들이 없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
저는 벽쪽에 붙여놨어요
여튼 색깔도 넘 고급스럽고 가격대비 만족하는 숨숨집이에요
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깔끔하니 너무 이뻐요
아페토 방석이나 떡실신 방석 좋은걸 갖다줘도 촌스럽게 사용할 줄 모르는 즤집 애들한테 딱~~~